■토끼해를 맞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갤러리 본점 롯데갤러리(에비뉴엘 9층)는 2월 6일까지 ‘달려라, 토끼-현대미술, 토끼로 말하다’전을 연다. ‘은유와 상징’ ‘자기애와 환영’ ‘시선의 확장’을 주제로 강상훈 씨의 토끼 조각(사진)을 비롯해 16명의 작품 41점을 전시. 참여작가는 문범강 박애정 윤종석 김송은 백기은 정세원 이소연 이선경 이샛별 천성명 씨 등. 02-726-4428
■‘2011 자라섬 국제 바깥미술전’이 12∼30일 경기 가평군 자라섬 내 중도에서 열린다. 올해 30주년을 맞는 야외설치미술전으로 이번 행사의 주제는 ‘새 움트다: Omni Vision’. 자연에서 발견한 돌, 나무둥치, 흙 등 재료를 활용해 만든 설치작품을 볼 수 있다. 김순임, 박봉기, 오야 리카, 미야케 미쓰하루 등 국내외 작가 28명이 참가한다.
■서울시립미술관은 2월 13일까지 본관 1층에서 ‘SeMA 2010-이미지의 틈’전을 연다. 미술관에서 전시를 지원했던 신진작가 중에서 이미지의 문제, 시각성에 집중한 22명을 선정해 사진 회화 설치 영상작품으로 전시를 꾸몄다. 강영민 금혜원 김민정 김용관 정상현 조병왕 하태범 이재이 나현 송상희 씨 등 주목받는 젊은 작가들의 면모를 폭넓게 접할 수 있다. 02-2124-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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