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엄친아 종결자?’…보령메디앙스 최기호 사장 아들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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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월 5일 14시 47분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출연 중인 최시원. 스포츠동아 자료 사진.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출연 중인 최시원. 스포츠동아 자료 사진.
3일 보령메디앙스 신임대표로 취임한 최기호 사장의 아들이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최 사장은 동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한화그룹 등을 거쳐 한국슬림패션 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성공회대 경영학부 겸임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최시원 팬들은 이 소식에 '이서진, 윤태영, 이필립에 이은 '엄친아 종결자'라고 표현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열린 '2010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뉴스타상을 수사한 최시원은 SBS 월화극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NTS 신입 엘리트요원 준호 역으로 출연해 열연 중이다.

최시원의 '남다른 배경'은 팬들 사이에 어느 정도 예상돼 왔다. 이에 최시원은 지난 6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아버지가 무역회사 사장인 것은 맞지만 가족 소유의 헬기가 있다는 등의 소문은 부풀려 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최기호 사장이 취임한 보령메디앙스 주가는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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