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부모님 댁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트릭시에게 문든 떠오른 생각. 비행기에 토끼인형을 두고 왔다! 우울해하던 트릭시는 어느 날 꿈을 꾼다. 그림책 양쪽의 닫힌 페이지를 열면 펼쳐지는 트릭시의 꿈. 토끼인형이 세계를 다니면서 아이들과 어울리는 장면이다. 더는 슬프지 않게 된 트릭시는 집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놀랍게도 토끼인형을 다시 만나게 된다. 그러나 트릭시는 뒷좌석 아기에게 인형을 주기로 한다. 나누는 기쁨을 알면서 더 많이 자라는 아이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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