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아이와 함께 전시장을 찾는다면 활동지를 활용해 좀더 체계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유물 만들기와 같은 체험 활동도 가능하다.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색색의 클레이와 비즈를 이용해 유물 ‘황금 허리띠고리’를 만들어볼 수 있다. 02-2077-9293 ▼ 전시 관련 특별 강좌 ▼
실크로드와 둔황전이 열리는 기간 동안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연계 기획 강좌가 열린다. 혜초와 실크로드의 문화에 정통한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강좌는 사전 예약이나 접수를 따로 받지 않고 자유롭게 들을 수 있으며 회당 200명으로 정원이 한정된다. 첫 번째 강의는 지난해 12월 23일 정수일 전 단국대 교수의 ‘한국의 첫 세계인, 혜초와 왕오천축국전’ 으로 진행됐다. 20일 목요일 강의는 하루 앞당겨 19일 수요일로 변경됐다. 02-2077-9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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