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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뉴스테이션/단신]<3>숭례문 오는 12월 윤곽 드러나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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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0 17:00
2011년 2월 10일 17시 00분
입력
2011-02-10 17:00
2011년 2월 10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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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말 준공예정인 숭례문이 오는 12월이면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재청은 오늘 숭례문 화재 3주년 기자설명회에서 "올해 동쪽과 서쪽의 성벽을 복원하고 문루공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어서 12월이면 숭례문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복구공사는 현재까지 40% 정도 진행된 상태로 내년에는 기와 얹기와 단청 작업 등 마무리 작업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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