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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병만의 ‘달인’, 日 진출…개그도 한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3-09 09:28
2011년 3월 9일 09시 28분
입력
2011-03-09 09:21
2011년 3월 9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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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달인' 출연진이 일본 지상파 민영방송 TBS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9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병만과 노우진, 류담으로 구성된 '달인' 출연진은 7일 일본 도쿄 T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비교하는 비교여행' 녹화에 참여했다. '비교하는 비교여행'은 일본 유명 개그맨 시무라 겐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본 전역에 방송된다.
이날 '달인' 팀은 국내에서 방송됐던 텀블링과 흡입력 묘기 등을 선보였고 녹화분은 23일 방송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방송사 측의 요청으로 출연하게 됐다"며 "몸개그 위주로 하다보니 현지에서 반응이 아주 좋았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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