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연예계에서 깜짝 이벤트가 화제인 가운데 만화 '짱구는 못말려'의 '은근한(?)'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트위터를 통해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버스'의 화면 우측 상단에 '짱구는 못말려'가 '짱구는 목말라'로 방송된 것. '짱구'의 변신에 신기한 누리꾼들은 자신이 TV 화면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짱구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 "목마르니 짱구야", "투니버스의 센스란…" 라며 폭소했다.
한편, 만우절을 맞아 MBC 오상진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MBC…저 프리선언합니다"라고 깜짝 선언했다. 이어 그는 "알자지라 스포츠 뉴스 앵커 제안이 들어와서요" 라고 거짓말임을 드러내는 해프닝을 벌였다. 사진 출처 | 트위터 @meiooo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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