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한 이탈리아 라인홀트 메스너(67)가 저자다. 여성 등반가들의 14좌 완등 경쟁 과정과 역사상 유명 여성 산악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의 오은선, 스페인의 에두르네 파사반, 오스트리아의 겔린데 칼텐브루너의 등정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언론에서 제기해 온 여성 등반가의 등반 스타일, 등반 동기 및 윤리 등에 대한 문제도 다루었다. 오은선의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에 대해서도 상당 부분을 할애하면서 오은선의 등정을 다시 한번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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