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욱 5단 등 3명 승단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4월 20일 03시 00분


주형욱 5단 등 3명이 승단의 기쁨을 누렸다.

주 5단은 8일 열린 제55회 국수전 예선 1회전에서 박종렬 5단에게 승리해 6단(별칭 통유·通幽: 바둑의 그윽한 경지까지 이른다)에 올랐다. 2000년 12월 입단한 그는 허장회 9단 문하로 2010년 제53기 국수전 4강에 오른 바 있다. 올해 성적은 8승 3패.

또 김기원 2단은 3단(투력·鬪力: 비로소 싸우는 힘을 갖춘다), 허진 초단은 2단(약우·若愚: 일견 어리석어 보이지만 나름대로 움직인다)으로 승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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