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화집 만들기 외고집 26년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5월 3일 03시 00분


대구 맥향화랑 35돌展 서울서

이강소 씨의 석판화.
이강소 씨의 석판화.
대구 맥향화랑(대표 김태수)이 개관 35주년을 맞아 4∼17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갤러리에서 ‘맥향의 판화-월인천강지곡’전을 연다. 이 화랑이 1985년부터 제작한 판화모음집 23권을 선보이는 전시로, 대구 전시를 마친 뒤 서울로 옮겨온다.

김태수 대표는 “판화가 미술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란 믿음을 바탕으로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을 때부터 해마다 1, 2권씩 판화집을 펴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목판화가 김상구 씨의 판화집 7권을 비롯해 전혁림 이강소 김창렬 한운성 이정웅 씨 등의 모음집이 나왔다. 02-735-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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