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종로구 관훈동 노화랑은 20일까지 ‘작은 그림·큰 마음’전을 연다. 올해로 8번째 마련한 행사로 미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이왈종 황주리 씨 등 인기작가 12명의 작품을 200만 원에 판매한다. 참여 작가는 김덕기 김태호 박성민 송영방 윤병락 이두식 이석주 전광영 지석철 최석운 씨 등. 02-732-3558
■ 도예가이자 수필가인 조남숙 씨의 ‘초록 숨소리’전이 25∼31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경인미술관에서 열린다. 조 씨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붉은 조합토로 빚어낸 ‘키스’ ‘도라지꽃을 든 여인’ ‘아름다운 외계인’ 등을 선보인다. 02-733-4448
■ 한국화가 손기종 씨의 아홉 번째 개인전이 18∼23일 서울 중구 태평로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열린다. 자연과 일상의 풍경을 그린 수묵화와 함께 추상적 조형성을 표현한 채색화를 볼 수 있다. 02-724-6322
■ 사진과 회화를 결합한 디지털 회화를 선보여온 작가 이은주 씨의 ‘퇴색-순간의 역사성’전이 18∼31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토포하우스 갤러리에서 열린다. 전통 산수화의 사진 이미지와 자신이 촬영한 사진 등 복제된 이미지 위에 세심한 수작업으로 회화성을 표현한 독특한 작업이다. 02-734-7555
■ 원로 한국화가 목정 방의걸 씨가 17년 만에 개인전을 연다. 18∼24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 지하 1층. 여백을 살린 전통 산수화와 문인화적 감성을 살린 그림에서 격조가 느껴진다. 02-73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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