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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채동하 자살에 연예계 충격…“제발 좀 삽시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2 03:14
2015년 5월 22일 03시 14분
입력
2011-05-27 15:14
2011년 5월 27일 1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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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G워너비 출신인 채동하(본명 최도식·30)가 27일 오전 은평구 불광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되자 연예계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
채동하의 음반 작업에 참여했던 작곡가 안영민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왜 그랬어. 전화라도 해서 힘들다고 하지…. 널 잃은 슬픔을 우리들은 어떻게 감당하라고"라며 "좋은 곳에 가서 행복해라. 챙겨주지 못해 미안해"란 글을 남겼다.
SG워너비 및 채동하의 솔로음반 제작에 참여한 작곡가 조영수는 채동하의 자살 소식을 듣고 대성통곡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영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최근 만나지 못했지만, 동하가 요즘 일본 활동이 잘 풀리고 있다고 말해서 크게 걱정은 안했다"면서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해 조영수 씨가 쇼크를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과거 같은 소속사에 있었던 여성 그룹 티아라의 은정은 트위터에 "연습생 때부터 뵈었던 별 같은 분…너무너무 슬프고 마음이 아프다. 고인의 명복을 빌고 또 빌겠다"는 글을 남겼고 같은 그룹의 소연도 "오죽했으면…이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도 트위터에 "동하 형! 믿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적었고 SS501의 김형준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라며 동료를 잃은 슬픔을 드러냈다.
남성 듀오 원투의 송호범은 "요즘 가수라는 직업이 너무 힘든 거 같네요! 잊혀지면 버려지는 기분 너무 잘 알기에 가슴이 더 아프네요. 힘내라는 말 한마디 못해주고…."라며 팬들에게 "좋은 곳으로 가길 진심으로 빌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하하는 "여러분들 주위 사람 좀 챙겨요. 제발 좀! 좀 삽시다! 살자구요…들어줘요…그냥 옆에 있어줘요"라며 안타까워했고 MBC 김주하 앵커도 "채동하 씨까지…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란 멘션을 남겼다.
채동하의 빈소는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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