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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잇 북] 엄마가 화났다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6-18 07:00
2011년 6월 18일 07시 00분
입력
2011-06-18 07:00
2011년 6월 18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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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숙희 글·그림|책읽는 곰|1만 500원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미술을 공부한 저자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그림책 분야의 파워라이터이다. 2010년 ‘너는 기적이야’가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그의 작품 ‘괜찮아’는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신작 ‘엄마가 화났다’는 엄마의 ‘화’에 상처받은 아이들에게 건네는 화해와 위로의 메시지이다. 목욕탕을 거품투성이로 만들어버린 아이와 불같이 화를 내며 야단을 친 엄마. 엄마와 아이는 과연 갈등을 풀고 화해할 수 있을까.
양형모 기자 (트위터 @ranbi361)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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