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바캉스]몽벨, 가볍고 설치 간편한 텐트·해먹-포근한 침낭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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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7일 03시 00분



무더운 여름과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캠핑용품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마음껏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캠핑 시즌을 앞두고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에서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캠핑 용품을 선보이며 캠핑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올 여름 몽벨이 선보이는 캠핑 용품들의 특징은 초경량 제품들. 몽벨은 이들 제품을 앞세워 이번 캠핑 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몽벨이 선보인 ‘스텔라 릿지’ 텐트는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어린아이들이 한 손으로 들고 옮길 수 있을 정도의 초경량성을 자랑한다. 총 무게가 1인용 기준으로 1.65kg에 불과하고 설치도 간편하다. 세세한 부분까지 마무리에 신경을 써 방수성이 뛰어나고 플라이 시트와 본체가 금속제 훅으로 연결돼 있어 튼튼한 것도 장점이다. 별도로 살 수 있는 플라이를 활용하면 비가 많이 내리는 환경에서도 텐트를 활용할 수 있다.

텐트와 함께 캠핑장에서 필요한 제품은 해먹이다. 해먹에 누워 여유롭게 잠을 청하거나 책을 읽을 수도 있기 때문. 폴리에스테르와 강철 폴을 이용해 만든 접이식 구조로 가방에 넣기 편하고, 탈부착이 가능한 모기장도 달려있는 몽벨의 ‘스탠드 해먹’은 이런 용도에 잘 부합한다.

텐트와 해먹을 챙겼다고 준비가 끝난 것은 아니다. 최근에는 당일 캠핑도 늘고 있지만 캠핑의 참맛은 야영에서 나온다. 무더운 여름이라고 빼 먹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침낭이다. 산 속에서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는 경우를 대비해 침낭은 반드시 챙겨야 할 아이템이다. 몽벨은 ‘800FP 구스다운’ 소재로 만들어 1.15kg 정도로 가벼운 ‘UL SS 써미트다운허거 롱’ 침낭을 선보여 쾌적하게 잠을 잘 수 있도록 했다.

박승헌 기자 hpar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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