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문화
[신간 소개] 여행 명소에 기묘한 사연이 숨어있다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7-09 07:00
2011년 7월 9일 07시 00분
입력
2011-07-09 07:00
2011년 7월 9일 07시 00분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우리 산하에 인문학을 입히다
홍인희 저|교보문고|1만5000원
제목이 꽤 무거워 일종의 인문학 서적이 아닐까 의구심이 들지만 사실은 가볍게 잘 읽히는 여행 안내서에 가깝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 강원도를 중심으로 명소마다 깃든 기기묘묘한 사연, 민초들의 투박한 삶, 패권을 놓고 맞섰던 왕과 혁명세력의 명멸 등 익숙한 곳에 감춰져 있던 낯선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명소탐방, 자연 속의 휴식, 토속음식만이 휴가의 전부라고 여겼던 사람들에게 여행의 깊은 속 맛을 느끼게 해주는 책. 예를 들어 강원도 ‘초당 순두부’를 최초로 만든 사람이 허균, 허난설헌의 아버지 허엽이라는 사실을 아시는지. 허엽의 호가 바로 ‘초당’이다.
양형모 기자 (트위터 @ranbi361) ranbi@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지금 뜨는 뉴스
공금 5억 횡령해 가상화폐 투자한 청주시 6급 공무원 ‘파면’
전국 곳곳 눈비 ‘꽃샘추위 기승’…해안가 강풍특보
美국무 “기준선 재설정 후 양자 무역협상”…한미FTA 개정되나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