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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허영만의 ‘자전거 식객’] 땅끝 출발 1000리…국내 최장 걷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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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2 07:00
2011년 7월 12일 07시 00분
입력
2011-07-12 07:00
2011년 7월 12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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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남길’을 아세요?
집단가출 자전거여행 코스는 상당 부분 즉흥적이어서 라이딩 중 지도를 자주 들여다보게 된다. 해안선을 따라 우리나라를 한바퀴 돈다는 원칙을 벗어나지 않는 한 어떤 길을 택할 것인지, 어디를 들를 것인지는 그때 그때 여건과 기분(?)에 따라 달라진다.
해남하면 떠오르는 것이 땅끝마을과 삼남길이다. 땅끝에서 시작하는 삼남길은 조선시대 10대 대로 중 하나이다. 요즘 유행처럼 번지는 걷기 열풍에 힘입어 최근 이 삼남길의 해남∼강진 구간이 개통됐다.
1구간은 신전 사초삼거리에서 강진 다산수련원(18.5km), 2구간은 다산수련원에서 영랑생가(12.1km), 3구간은 영랑생가∼성전 달마지(14.2km), 4구간은 천황사 입구(13.8km).
자전거 여행은 특정 근육과 관절을 장시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운동이어서 라이딩 전 스트레칭은 필수다. 해남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야영지인 목포 삼학도마리나 공원에서 몸을 풀고있는 허영만 화백.
삼남길은 해남∼강진∼광주∼익산∼천안∼서울을 잇는 1000리 길로 우리나라 최장거리 걷기 코스이며 조선시대에는 군사보급로 및 진상품 이동로, 과거를 보러가거나 보부상이 물건을 팔러 가던 길이자 수많은 역사적 인물들이 유배를 떠나던 길이기도 하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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