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빛과 소금으로]① 전주안디옥교회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7월 22일 03시 00분


개신교 신자 1000만 시대… 교회와 목회자의 길을 묻는다

국내에 개신교가 전래된 지 120여 년. 2005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개신교 신자는 860만여 명이지만 통상 1000만 명으로 추산된다. 그동안 개신교계는 비약적인 성장과 함께 우리 사회 교육 의료 복지 분야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일부 대형 교회의 세습과 호화 건축, 교단 분열에 이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금권선거 시비가 발생한 것은 개신교 성장사의 어두운 그림자다. 그럼에도 세속화로 비판을 받는 이들 교회와 달리 조용히 자신의 본분을 다하는 교회가 적지 않다. 기획 시리즈 ‘다시 빛과 소금으로’는 선교와 사회봉사, 이웃과의 나눔을 통해 본분을 실천하는 교회를 매주 금요일 소개한다.

▶A10면에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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