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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상훈-김미리 “우리가 최강 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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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4 03:00
2011년 8월 24일 03시 00분
입력
2011-08-24 03:00
2011년 8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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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 최강의 페어는 한상훈(오른쪽)-김미리 조에게 돌아갔다. 이 팀은 21일 끝난 제1기 SG세계물산배 페어바둑최강전 결승에서 목진석-김혜민 조를 누르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 3000만 원. 이 대회에는 부부, 연인, 사제, 동문 등 다양한 커플 50여 팀이 참가해 3개월 동안 열전을 치렀다.
한국기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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