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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인순이, ‘아버지’ 작곡가 이현승 결혼식 주례 선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8-26 10:22
2011년 8월 26일 10시 22분
입력
2011-08-26 10:06
2011년 8월 26일 1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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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인순이가 최근 MBC '나는 가수다'에서 불러 화제가 된 노래 '아버지'의 작곡가 이현승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맡는다.
아이웨딩네트웍스는 26일 "평소 인순이를 선생님이라 부르며 존경해온 이현승 씨가 인순이에게 주례를 부탁했고 인순이도 기꺼이 승낙했다"고 전했다.
'거위의 꿈' 앨범 프로듀서로 인순이와 인연을 맺은 이현승은 '아버지'가 수록된 인순이의 17집 '판타지아' 앨범을 프로듀싱했다.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 다비치의 '8282'의 작곡자로도 유명한 이현승은 다음달 21일 강남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대기업 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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