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뷰티 체험기] 에디터 박해나, 임송희가 직접 써봤어요! 할리우드 스타들이 애용하는 드레뮤오일 페이셜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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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25일 11시 23분


시트 마스크는 손쉽게 피곤하고 지친 피부를 즉각적으로 케어해주는 인기 만점의 아이템. 마감에 지친 에디터들이 직접 시트 마스크 체험에 나섰다.
테스터 소개

피부 상태와 고민
요즘 건조함이 특히 심해졌다. 사무실에서 근무하다 오후가 되면 피부가 당길 정도로 매우 건조해진다. 피부톤도 점점 칙칙해지는 것 같아 고민이다.


텍스처와 향

일반적인 시트 마스크는 투명한 에센스가 흡수돼 있는 것에 반해 이 제품은 로션같은 질감의 제형이 시트에 함유돼 있다. 시트 겉에만 에센스가 묻어있는 것이 아니라 푹 적셔졌다고 느낄 만큼 잘 스며들어 있다. 보통 시트 마스크를 얼굴에 붙이면 에센스가 흘러내려 불편할 때가 많았는데, 제형이 리치하다보니 흘러내림이 없어 만족스러웠다.
향은 약간 알싸한 티트리 오일같은 향이었는데, 인위적인 화장품 냄새보다 훨씬 거부감이 적었고 케어받는 느낌이 들었다. 팩을 한 후에는 잔향이 거의 없어 산뜻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발림성과 흡수성

오일이라고 해서 혹시 끈적거리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그런 게 없어 좀 놀랐다. 팩을 하고 난 뒤 남은 제품을 흡수 시킬 때 손으로 톡톡 두드려 주니 금방 스며들었다. 팩을 떼고 나서 손등이나 다리에도 남은 제품을 발랐는데, 보디 로션을 바른 것처럼 바로 흡수되고 촉촉해졌다.


피부 개선도

평소 피부가 건조해 알로에 젤과 수분 크림을 함께 사용하는 편인데, 팩을 하고 난 뒤에는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잤다. 다음날 아침에 세안을 하는데 피부에 촉촉함이 느껴져 만족스러웠고, 메이크업을 해도 오후에 피부 당김이 덜 했다. 무엇보다 팩을 하고 나서 얼굴이 한 톤 밝아진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음날 동료들에게 “어제 일찍 잤냐”, “얼굴이 좋아 보인다”는 얘기를 들으니 제품의 효과를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전반적인 평가


보습력이나 피부톤 개선 면에서 별 다섯 개를 주고 싶다. 사용 후에도 트러블이 전혀 없어 만족스럽다. 건조한 가을, 겨울에 쓰면 더욱 좋은 제품이다.
피부 상태와 고민
환절기 때마다 각질이 자주 일어나서 보습 제품을 많이 쓰는 편이다. 전체적인 피부톤이 어두워서 화이트닝 제품을 쓰고 싶지만 피부가 약한 편이라 고민이다.


텍스처와 향

풍부하고 진한 드레뮤 오일 에센스가 마스크 시트 전반에 걸쳐 두껍게 발려 있어 질감이 아주 리치하다. 향은 티트리오일 향과 비슷한 느낌으로, 리치한 텍스처와 다르게 상쾌한 느낌이다.


발림성과 흡수성

풍부한 에센스로 인해 오래 붙여놓아도 좋을 정도다. 얼굴 전체를 감싸는 마스크 시트가 붙이고 있는 동안 충분한 수분감을 준다. 마스크 시트를 떼고 나면 얼굴에 에센스가 다소 많이 남아 있는데, 손으로 가볍게 두드리면 빠르게 흡수된다.


피부 개선도

우선 여기저기 울긋불긋했던 트러블이 많이 가라앉고, 피부가 한층 촉촉해진 느낌이 들었다. 또 날씨 탓에 다소 건조해져 있던 피부가 윤기를 되찾았다. 건조함 때문에 눈 밑에 생겼던 작은 주름들도 사라졌다. 메이크업 후 다크닝 현상이 다소 심했는데, 그것에 대한 개선 효과도 있는 듯.


전반적인 평가


환절기의 건조한 날씨에 취약한 피부에 많은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쉽게 건조해지고 트러블을 유발하는 피부에 제격인 것 같다. 풍부한 느낌과 빠른 흡수성이 예민하고 푸석푸석해진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준다. 잠깐의 사용으로 빠른 시간에 피부결의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
Editor’s Pick


매끄럽게 빛나는 동안 피부의 비밀, 드레뮤오일 페이셜 마스크

주름과 미백을 동시에 개선하는 이중 기능성 페이셜 마스크로, 고유 정제 기술을 거친 순수 천연 이뮤오일로 만들었다.
글·김선아<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객원 에디터 modori_@naver.com>
사진·문형일<동아일보 출판사진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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