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브레인’에서 천방지축 여의사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최정원. 투명하고 하얀 피부의 대명사인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도 투명한 피부에 또렷한 눈매를 강조한 ‘쿨톤 피부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최정원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 오윤희씨(제니하우스 올리브점 원장)에게 들었다. BASE 차가운 느낌의 흰 피부를 가진 최정원의 경우 투명한 피부를 부각시키기 위해 베이스 제품을 두껍지 않게 바르고 있다. 화장품 주걱(스파츌라)으로 파운데이션을 덜어 새끼손톱만큼 이마, 볼, 턱, 코 부분에 올린 뒤 손으로 피부결에 따라 고르게 바른다. 한번 펴바른 베이스 메이크업을 스폰지로 톡톡 두드려주면 더욱 얇고 매끈한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EYE 뉴트럴톤의 베이지 컬러 섀도를 눈두덩에 전체적으로 가볍게 발라준 뒤 블랙 젤라이너로 눈매를 또렷하게 잡아준다. 블랙 라이너를 두껍게 그릴 경우 인위적인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펄이 들어간 퍼플 컬러의 섀도로 그라데이션해 라인을 살짝 풀어준다. 언더라인은 펜슬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점막을 메우고 아이라인에 바른 퍼플 섀도를 눈꼬리 부분에 발라 아이라인과 연결되도록 연출한다. 아이라인과 컬러가 연결되며 눈매가 커보이는 효과가 있다.
CHEEK 생기를 주는 붉은 계열의 치크 대신 얼굴에 음영을 넣는 정도로만 연출한다. 네츄럴 베이지계열의 치크를 사용해 볼에서 광대뼈 부분까지 자연스럽게 쓸어 올려준다.
LIP 차가운 느낌의 은은한 핑크빛 립스틱으로 흰 피부를 더욱 돋보이도록 연출한다. 글·박해나<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phn0905@gmail.com> 안세은<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orangeahn@naver.com> 도움주신 곳·KBS 제니하우스 올리브점 02-512-1563 슈에무라 02-3497-9811 바비브라운 02-3440-2917 맥 02-3440-2645 루나솔 02-515-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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