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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원성진 vs 구리 ‘한중 반상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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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2 07:00
2011년 12월 2일 07시 00분
입력
2011-12-02 07:00
2011년 12월 2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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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세계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원성진 9단(왼쪽)과 지난 삼성화재배 우승자 구리 9단. 사진제공|삼성화재
삼성화재배 결승전 5일부터 상하이서
“결승에서 진다면 금방 잊혀질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우승컵을 차지하겠다(원성진)”. “기풍이 껄끄럽다. 철저히 연구해서 우승하겠다(구리)”.
한중대결로 압축된 제16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전이 12월 5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3번기(3판 2승제)로 진행되는 결승전은 5일 1국, 6일 2국을 두며 동률일 경우 7일 최종 3국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원성진으로서는 세계대회 첫 우승도전이다. 1985년생 동갑내기 최철한, 박영훈과 함께 ‘송아지 삼총사’로 불린 원성진이지만 이미 세계대회를 석권한 동료들과 달리 2002·2003년 두 번의 LG배 4강이 최고의 성적이었다.
반가운 사실은 최근 원성진의 컨디션이 매우 좋다는 점. 48승 8패로 다승 5위, 승률 4위에 올라있다. 프로기사 랭킹은 3위까지 치솟았다. 전문가들은 이번 삼성화재배를 원성진이 세계대회에서 첫 우승을 올릴 호기로 보고 있다.
중국랭킹 4위까지 떨어졌지만 여전히 체감으로는 1위처럼 느껴지는 구리는 인정할 수밖에 없는 강자다. 특히 세계대회에 강하다. 올해 비씨카드배 결승전에서 이세돌에 패하기 전까지 세계대회 결승전에서 7전 7승의 괴력을 과시했다. 지난 대회 삼성화재배 우승자이기도 하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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