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스타 헤어] 숏컷이 대세! ② 신지수 ‘라운드 크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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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9일 16시 32분


긴머리 짧게 자르고 상큼 발랄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여자 스타들이 늘고 있다. 같은 숏컷 스타일이지만 비슷한 듯 다른 스타들의 숏컷 스타일링 법을 분석했다.
신지수 ‘라운드 크롭’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신지수가 잠시 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긴 머리를 짧게 잘랐다. 짧은 헤어스타일로 훨씬 어려보이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는 신지수의 스타일링 팁을 담당 헤어 스타일리스트 차홍씨(차홍아르더 원장)에게 들었다.

신지수의 헤어스타일은 어려보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드는 라운드 크롭(Round Crop)이다. 러블리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층을 많이 주지 않고 둥근 느낌의 라인을 살렸다.

앞머리와 옆, 목 뒤쪽의 헤어 라인을 둥글게 자르고 살짝 층을 넣는다. 층은 과하게 넣지 않고 자연스럽고 최소한으로만 활용한다.

라운드 크롭은 헤어 컬러가 너무 어두우면 버섯머리처럼 어색한 느낌이 들 수 있다. 때문에 컬러는 조금 밝고 세련된 것으로 선택한다. 신지수는 밀크 초콜릿색으로 염색해 세련된 느낌을 표현했다.
styling tip
숏컷 스타일을 만질 때 보통 왁스나 에센스를 사용하는데 텍스처 스프레이를 사용해 손질하는 것이 좋다. 왁스보다는 가볍고 에센스보다는 홀딩력이 높다. 제품을 사용할 때도 손에 묻히지 않고 헤어 전체에 분사한 후 찬 드라이 바람으로 자연스럽게 흩어 주면 되기 때문에 사용감도 편리하다.
글·박해나<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phn0905@gmail.com>
안세은<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orangeahn@naver.com>
도움주신 곳·차홍아르더 02-3445-8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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