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맛집 구경] 스페인 요리집 ‘까사 에스파냐’

색채 디자이너인 아내와 건축디자이너인 남편이 스페인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려 꾸몄다. 요리도 스페인 본토 스타일을 따른다. 바르셀로나에서 3대째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직접 배운 솜씨. 매일 빵을 굽고, 모든 소스, 디저트도 직접 만든다. 지인과 작가들을 초청, 발표회와 공연을 여는 예술 커뮤니티의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홈페이지 www.casaespana.co.kr 전화번호 563-4567
오픈시간 12:00~5:00 (break time 15:00~17:30)
토, 일은 break time 없음 (매주 월요일, 명절 휴무)
대표 메뉴 크로케따(5,000원) 빠다다스 브라바스(7,900) 해물빠에야(18,000원)
무선인터넷 가능 규모 60석
주소 강남구 역삼동 616-14 주차 8대 정도 가능
찾아가기 B+
강남역 CGV극장 뒷골목 신흥 레스토랑 거리로 부각되고 있는 곳에 위치. CGV골목으로 들어와 쭉~ 올라가다가 ‘나무와’ 레스토랑을 끼고 좌회전. 신논현 5번 출구 우리은행골목으로 쭉 직진!
가격 B 서비스 A
인테리어 A+++ 화장실 A++
소음도 A+

여기 주목!
매장 안에 따로 와인숍 ‘까바’(스페인어로 샴페인이란 뜻)가 있다. 음식과의 마리아주(궁합)를 고려해 50여 종의 와인 중 20여 종을 스페인과 스페인어 문화권인 칠레, 아르헨티나 와인으로 준비하고 있다.
화장실이 휴식공간이 될 만큼 깔끔하고 심지어는 포근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비밀의 방’처럼 꽁꽁 숨겨져 있어 찾기가 쉽지 않다. 화장실 찾기가 숙제일 정도:)
정리·안세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orangeahn@naver.com>
요리·박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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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보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