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103세 성악가… 88세 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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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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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 일할 수 있는 즐거움/도쿠마서점 취재팀 지음·양영철 옮김/
248쪽·1만3000원·상상너머

우리나라에서도 인기 높은 일본 만화 ‘호빵맨’. 만화가 야나세 다카시가 이 만화를 처음 그렸을 때 그의 나이는 53세였다. 현재 91세인 그는 현역 만화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이 책은 103세 성악가, 91세 DJ, 88세 파일럿 등 지금도 현역으로 활동하는 최고령 전문가 15인을 소개한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일이 자신에게 찾아오길 기다리지 말고, 좋아하는 일을 찾아 도전하라”고 말한다.

또 “꾸준히 배우려는 자세와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평생 일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고 조언한다.

강미은 인턴기자 연세대 사회학과 4학년
#성악가#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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