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자 다이제스트]기업이 지갑을 열어야 사회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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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11일 03시 00분


◇ 그때는 왜? 지금보다 행복했을까/ 전영수 지음/ 564쪽·2만2000원·맛있는책

일본 주류회사 아사히의 연간 퇴직률은 2009년까지 5년 연속 1% 미만이었다. 회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은 다양한 복지 혜택 때문이다. 아사히는 직원들에게 주택, 건강, 자녀교육 등과 관련해 38가지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부와 개인이 모두 가난한 지금 여유 자금이 있는 곳은 기업뿐이며 행복한 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기업이 지갑을 열어야 한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일본 기업 20곳의 직원 복지 정책을 살펴보며 복지 사회로 가는 방법을 제시했다.

한형직 인턴기자 서울대 사회학과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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