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 친근한 반찬 달걀말이는 재료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버섯과 치즈를 넣은 버섯치즈달걀말이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에 영양까지 가득하다. 준비하기 달걀 4개, 새송이버섯 1개, 팽이버섯 1/3봉, 실파 2줄기, 다시마국물 4큰술, 청주 1큰술, 토마토케첩 3큰술, 피자치즈 1/2컵, 소금 1작은술, 설탕 1/2작은술, 후춧가루 조금, 식용유 조금, 다시마 5x5cm 1장, 물 3컵
요리하기 1 다시마를 찬물에 넣고 은근히 끓이다 팔팔 끓어오르면 2~3분 후에 불을 끄고 다시마는 건져 국물을 낸다. 2 달걀을 곱게 풀어서 소금, 후춧가루, 다시마국물, 청주, 설탕으로 간한다. 3 새송이버섯은 곱게 다진다.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흐르는 물에 헹궜다가 가닥가닥 떼 1cm 길이로 썬다. 4 실파는 송송 썰어 ②에 버섯과 함께 넣고 고루 섞는다. 5 은근하게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달걀물을 얇게 붓는다. 6 달걀물이 완전히 익기 전에 돌돌 말아 한쪽으로 밀어 정리한다. 7 팬의 남은 부분에 다시 달걀물을 붓고 익힌다. 8 새로 부은 달걀물이 익으면 위에 피자치즈와 토마토케첩을 뿌리고 다시 달걀물을 부어 말기를 서너 번 반복하여 도톰한 달걀말이를 만든다. 잠깐 식힌 후 한입 크기로 썰어 그릇에 담는다. Cooking Tip 달걀을 말 때 토마토케첩을 뿌려서 말면 맛도 좋고 보기에도 훨씬 먹음직스럽다. 정리·전재희<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heyj0114@daum.net> 요리·한명숙 도움주신 곳·RHK 02-6443-8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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