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자로 보는 어린이 책]논어 우리 반을 흔들다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3월 31일 03시 00분


논어 우리 반을 흔들다(최은순 글·이보람 그림·학고재)=지리산 산골짜기 서당 출신 김예범과 ‘게임의 왕’ 변우준을 둘러싸고 4학년 5반의 고민과 갈등이 폭발한다. 아이들이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 속에 ‘논어’의 구절구절이 스며든다. 1만1000원.

마더 테레사 아줌마네 동물병원(김하은 글·권송이 그림·주니어김영사)=테레사 수녀가 동물병원 원장으로 변신했다. 게임에 빠진 대철이는 다친 동물을 치료하고 유기견 구하는 일을 도우면서 생명의 소중함, 배려하고 나누는 삶, 평화의 의미를 배운다. 9500원.

신기한 새집 이야기(스즈키 마모루 글, 그림·사계절)=부제는 ‘최고의 건축과 새들의 집짓는 기술’. 저자는 20년 넘게 숲에서 생활하면서 주변의 새집을 관찰하고 기록해왔다. 새의 서식처와 집 모양, 집 짓는 과정 등을 그림과 함께 담았다. 1만800원.

놀이터에 ‘도깨비’가 있대!(구성애, 조선학 글·일러스티 그림·올리브M&B)=유아를 위한 성교육 그림책. 다양한 유아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조심해야 할 상황을 설명하고 대처 방법을 제시했다. 뽀로로 캐릭터를 이용해 친근하게 풀어냈다. 1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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