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롤리 폴리’, 부활 김태원, 김완선, 제국의 아이들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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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2일 14시 26분


록 그룹 부활,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ZE:A), ‘원조 댄싱 퀸’ 김완선이 창작극 뮤지컬 ‘우리들의 롤리 폴리’에 출연한다.

부활의 리더 김태원은 음악감독으로 나서며, 전체적으로 연주까지 맡는다. 부활의 리드보컬 정동하는 남자 주인공 영민 역을 맡았고 제국의 아이들의 리드보컬 문준영과 래퍼 정희철도 출연한다.

또한, 가수 김완선은 데뷔이후 첫 뮤지컬 무대에 나선다. 그는 ‘댄싱 퀸’이라는 이미지답게 음악만 나오면 돌변하는 천상 춤꾼인 신화여고 무용 선생 ‘춤미자’로 나온다.

뮤지컬 ‘롤리폴리2’는 ‘친정엄마’ ‘진짜 진짜 좋아해’의 컬쳐액트가 제작하는 창작뮤지컬로 80년대 여고생들의 사랑과 우정의 추억을 대중음악에 담은 뮤지컬이다. 5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열리며 티켓은 2일부터 오픈한다.

사진제공ㅣ에이엠지글로벌, 스프링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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