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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다쳤을 때 가족들 반응 “엄마와 아빠는 극과 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26 09:12
2012년 4월 26일 09시 12분
입력
2012-04-26 09:10
2012년 4월 26일 0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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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쳤을 때 가족들 반응
‘다쳤을 때 가족들 반응’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다쳤을 때 가족들 반응’이라는 제목으로 여섯 컷 만화가 올라와 웃음을 선사했다.
‘다쳤을 때 가족들 반응’만화를 보면 손가락을 살짝 베어 피를 본 주인공이 이 상황을 부모님께 말씀드린다. 이때 엄마와 아빠가 보이는 반응은 극과 극이다.
아빠의 시점으로 봤을 때 나의 상처는 아무 것도 아니다. 심지어 아빠에게는 빨간 피도 보이지 않는다. 반면 엄마는 손가락이 절단 된 듯 소스라치게 놀라며 매우 격한 반응을 보인다.
‘다쳤을 때 가족들 반응’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우리집은 아빠가 더 난리인데”, “아들이냐 딸이냐에 따라 반응이 달라질 듯”, “다쳤을 때 가족들 반응, 배꼽 잡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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