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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최대 파이프 오르간 “반경 1km 이내의 어느 곳이든 감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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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7 11:16
2012년 5월 7일 11시 16분
입력
2012-05-07 11:12
2012년 5월 7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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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파이프 오르간 (출처= 여수엑스포 홈페이지)
‘최대 파이프 오르간’
오는 12일부터 8월까지 열리는 ‘2012 여수 세계 박람회’(이하 여수엑스포)에는 많은 볼거리들이 제공된다. 그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여수엑스포 4대 명물 가운데 하나인 스카이타워 파이프 오르간이다.
이 ‘최대 파이프 오르간’의 이름은 ‘복스 마리스’이며 세계에서 가장 음량이 큰 파이프 오르간으로 지난해 10월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세계 최대 파이프 오르간인 스카이타워 파이프 오르간은 버려진 시멘트 저장고를 옮겨와 만든 것으로 황동관을 통해 울려 퍼지는 연주 소리가 최고 138데시벨에 이르며 반경 1km 이내의 어느 곳에서라도 감상 가능하다고 전해졌다.
최대 파이프 오르간에 대해 네티즌들은 “여수 엑스포에는 정말 볼거리들이 많은 것 같다”, “연주하는 소리 한번 들어보고 싶다”, “근데 연주는 누가 하는 거지?” 등 다양한 댓글로 관심을 보였다.
한편 여수엑스포에서는 최대 파이프 오르간을 포함해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 빅오, 아쿠아리움. 한국관, 해양 로봇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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