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여류기사들 바둑학원 차려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5월 30일 03시 00분


‘동작 프로기사…’ 1일 개원

현역 여자 프로기사들이 어린이와 일반인을 가르치는 바둑학원이 생겼다.

윤영민 3단과 한해원 3단이 주축이 됐고 최초의 여자 입신(入神)인 박지은 9단과 이영신 5단, 박소현 3단, 최동은 초단이 뭉쳤다. 바둑학원의 명칭은 ‘동작 프로기사 바둑학원’(02-811-1451). 서울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 근처 태영빌딩(7호선 숭실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300m)에서 1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28일 열린 개원식에는 동료 프로기사들과 바둑계 인사들은 물론이고 개그맨 김종국 최용만 씨, 가수 홍서범 씨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개그맨 김학도 씨(한해원 3단의 남편)와의 친분으로 참석한 것.
#여류기사#바둑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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