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단신]강지성 8단, 국내 61번째 입신 올라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5월 30일 03시 00분


강지성 8단(31)이 입신(入神·9단의 별칭)에 올랐다. 이로써 국내 9단은 프로기사 268명 가운데 61명이 됐다. 서울 태생인 그는 1996년 입단했으며 1999∼2000년 삼성화재배에서 연속 8강에 올랐고 2001년에는 SK가스배 신예프로10걸전에서 우승했다.
■ 넷마블 ‘바둑nTV’ 온라인 바둑대회 개최

넷마블의 바둑nTV가 3억 원 규모의 온라인 바둑대회를 다음 달부터 개최한다. 넷마블 9단 이상, 한국기원 급수로 아마 5단 이상의 기력 보유자들은 홈페이지에서 선수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선수로 등록되면 6월부터 매달 시행하는 ‘바둑nTV 선수리그’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고, 성적에 따른 랭킹으로 상금도 받는다. 바둑nTV의 회원 규모는 20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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