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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상형과 결혼하는 여성의 비율, “남성의 어떤 점을 가장 중요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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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30 14:29
2012년 5월 30일 14시 29분
입력
2012-05-30 14:25
2012년 5월 30일 1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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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 ‘못말리는 결혼’ 포토 갤러리
‘이상형과 결혼하는 여성의 비율’
실제 이상형과 결혼하는 여성의 비율은 얼마나 될까? 안타깝게도 그 비율은 29.9%밖에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결혼정보회사는 여성 1362명을 대상으로 ‘배우자와 연인이 현재 이상형에 가까운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상형에 가깝다’는 응답이 29.9%, ‘이상형이 아니다’는 응답이 70.1%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10명 중 3명만이 이상형에 가까운 남성과 연애 혹은 결혼을 했다는 것.
‘이상형에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성격’이라는 답변이 52.1%로 과반수가 넘게 나타났고 그 뒤를 ‘경제적 능력’(15.8%), ‘얼굴’(9.9%), ‘지적능력’(6.2%), ‘몸매’ (6.1%)가 이었다.
‘이상형과 결혼하는 여성의 비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상형과 결혼하는 여성의 비율이 이것밖에 안 되나?”, “그렇다면 남성은 어떨까?”, “성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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