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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남친이 훈남이면? “배신할까 두렵다” 댓글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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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4 10:56
2012년 6월 4일 10시 56분
입력
2012-06-04 10:56
2012년 6월 4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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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훈남이면’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다.
‘남친이 훈남이면’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남친이 훈남이면’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 게시물은 한 고민상담 사이트 게시판의 내용을 캡처한 것으로 ‘남친이 훈남이면 부담되고 불안하지 않으세요?’라는 질문에 “훈남 아니여도 불안하다. 못 생긴게 감히 날 배신할까봐 두렵다”라고 댓글을 남겨 폭소를 자아낸다.
‘남친이 훈남이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댓글이 더 대박이다”,“이래서 솔로가 속 편합니다”, “그래도 남친이 훈남이면 좋지 않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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