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단신]김세중기념사업회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6월 19일 03시 00분


■ 김세중기념사업회는 설치작가 이불 씨를 제26회 김세중 조각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제23회 김세중 청년조각상김신일 씨, 제15회 한국미술저작 출판상이기웅 열화당 사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 김구기념관.

■ 전통적 수묵화를 입체조각으로 표현하는 조환 씨의 개인전이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견지동 동산방 화랑에서 열린다. 전시에선 먹과 붓 대신 강철과 용접으로 그린 사군자가 벽면에 그림자를 남기며 한국적 여백의 미를 일깨운다. 02-733-5877

■ 화가 강찬모 씨의 개인전이 7월 3일까지 서울 종로구 공평동 공평갤러리에서 열린다. 히말라야 산의 고독과 침묵을 신비한 푸른 달밤과 대비되는 흰 산으로, 찬란한 은하수를 눈부신 색채의 축제로 표현했다. 02-3210-0073

■ 섬유예술가 이상영 씨의 ‘변이’전이 7월 5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갤러리에서 열린다. 데님과 필름지 등에 한 땀 한 땀 수를 놓아 점 선 면을 이루는 새로운 자수조형을 선보인 전시다.
#미술#미술 단신#미술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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