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문화
초등학생의 담배 시 “내 몸이 타들어간다. 너를 저주할 거다” 섬뜩
Array
업데이트
2012-06-22 09:27
2012년 6월 22일 09시 27분
입력
2012-06-22 09:27
2012년 6월 22일 09시 2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초등학생의 담배 시
‘초등학생의 담배 시’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담배를 주제로 쓴 초등학생의 시’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초등학생이 쓴 ‘저주’라는 제목의 시를 찍은 것으로 “온통 하얀색으로 도배된 방에 하얀 옷과 갈색 바지를 입은 20개의 생명이 앉지도 못하고 빈틈없이 서 있다”라며 담뱃갑과 담배를 비유하고 있다.
또 시의 마지막 부분엔 “아~ 내 몸에 불이 붙는다. 내 몸이 타들어 간다. 엄청난 고통 속에서 나는 다짐한다. 내가 사라지는 대신 너를 저주 할 거라고…”라며 3인칭 시점으로 담배의 입장을 표현해 보는 이를 섬뜩하게 만든다.
‘초등학생의 담배 시’를 접한 누리꾼들은 “초등학생의 담배 시 대단한 실력이다”, “시인의 자질이 보인다”, “대단하다. 읽다보니 섬뜩했다”, “초등학생의 담배 시 대박”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이재명 은행장 만나자, 권성동은 한은총재 면담
K뷰티 비밀병기 ‘쿠션’, 아시아 시장 넘어 美-유럽서도 돌풍
“자유롭게 나다니며 사람을 관찰하는 게 작가에겐 최적환경”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