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크림의 진실 ‘충격!’… “가격 비싸고 양 적을 뿐?”

지난달 방송된 ‘뷰티의 여왕’에 출연한 폴리비가운(사진= KBS Drama)

‘아이크림의 진실’

눈밑 주름을 제거하거나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아이크림의 진실이 밝혀져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미국 화장품 브랜드 폴라초이스의 대표인이자 화장품 평론가 폴라 비가운은 “아이크림의 성분구성은 다른 기초 제품의 성분과 전혀 다를 것이 없다. 특별한 제조공법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나 자료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이어 그녀는 “단지 일반 모이스처 제품과 눈 전용 아이크림의 차이점은 가격이 더 비싸고 그에 비해 양이 적다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아이크림은 자외선 차단 성분이 함유돼 있지 않아서 요즘같이 햇볕이 강렬한 낮에 아이크림을 바르는 여성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대부분의 여성 네티즌들은 “아이크림의 진실 사실이냐. 믿을 수 없다. 돈 아까워”, “아이크림의 진실, 그런 소문은 들어봤지만 비가운이 그렇게 말하니 더욱 충격적”, “아이크림의 진실 확실하다면 이제 안 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폴라 비가운은 전 세계적으로 250만부가 팔린 ‘나 없이 화장품 사러 가지마라’라는 책으로도 유명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