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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어느 학원의 규칙 “학원인가 교도소인가” 너무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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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2 09:19
2012년 7월 2일 09시 19분
입력
2012-07-02 09:19
2012년 7월 2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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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학원의 규칙’게시물 화제
‘어느 학원의 규칙’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느 학원의 규칙’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 게시물에는 어느 학원에 부착돼 있는 몇 가지 규칙 사항이 담겨 있는데 황당한 내용이 보는 이의 실소를 자아낸다.
이 학원의 규칙을 보면 첫 번째로 물을 마시거나 화장실에 갈 때는 선생님의 허락을 받고 나가야 한다. 두 번째로 물을 마시거나 화장실을 갈 때 복도에서 친구들과 대화를 해서는 안된다.
세 번째는 숙제를 못 해온 학생의 경우 물을 한 번만 마실 수 있고, 잘 해온 학생은 두 번을 마실 수 있다. 휴대전화는 적발됐을 시 무조건 압수, 부모님 이외의 통화는 받을 수도 없다.
‘어느 학원의 규칙’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학원인가 교도소인가”, “어느 학원의 규칙 너무 황당해”, “물 마시는 횟수가 그리 중요한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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