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자 다이제스트]서른다섯 살에 구글 본사 상무가 된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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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29일 03시 00분


◇꿈을 설계하는 힘/김현유 지음/320쪽·1만4000원·위즈덤하우스

서른다섯 살에 구글 본사의 상무가 된 저자가 커리어 관리 노하우를 담았다. 역사학을 전공하고 첫 직장으로 삼성전자에 입사한 저자는 성과를 내기 어렵다며 모두가 기피하는 이스라엘 휴대전화 시장에서 활약한 후 미국 경영대학원에 진학했다. 대학생 인턴십 경험을 구체적으로 녹여내는 면접 비법과 미국 경영대학원에서 쌓은 인맥 관리법을 소개했다. 커피 한잔을 마시더라도 미리 약속을 하고, 전화를 하기 전에도 메신저나 문자 메시지로 ‘이러이러한 안건으로 전화를 하겠다’며 약속을 잡는 실리콘밸리의 기업문화 소개도 흥미롭다.

송금한 기자 email@donga.com
#구글#다이제스트#실용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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