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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밥퍼 목사’ 뮤지컬, 세종문화회관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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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8 07:00
2012년 12월 8일 07시 00분
입력
2012-12-08 07:00
2012년 12월 8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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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대작뮤지컬 작품이 쏟아지는 연말 공연계에 창작뮤지컬이, 그것도 대극장에서 공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뮤지컬단(단장 유인택)이 제작한 송년뮤지컬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이 1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이 작품은 120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의 저자이자 ‘밥퍼목사’로 잘 알려진 최일도 목사의 인생 스토리를 담고 있다.
최일도 목사 역은 최근 뮤지컬 ‘영웅’에서 안중근 역을 맡아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은 임현수와 서울시뮤지컬단의 연기파 배우 박봉진이 맡는다. 로즈 수녀 역은 역시 서울시뮤지컬단의 홍은주가 연기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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