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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청소년 골라내는 방법 “돈 앞에 장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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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1 10:29
2012년 12월 11일 10시 29분
입력
2012-12-11 10:29
2012년 12월 11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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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골라내는 방법’ 게시물 화제
‘청소년 골라내는 방법’
‘청소년 골라내는 방법’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청소년 골라내는 방법’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DVD방 아르바이트생과 고등학생 커플의 대화가 담겨 있다.
먼저 아르바이트생은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커플에게 “청소년인가요?”라고 묻는다. 이에 커플은 “93년생인데요.”라고 답한다. 아르바이트생은 “일반인 요금은 1만3000원이고 청소년 요금은 1만원”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이 커플은 자신들이 청소년이라고 밝힌다.
이 말을 들은 아르바이트생은 “저희 DVD방은 청소년 입장 불가”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청소년 골라내는 방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청소년 골라내는 방법 정말 센스있다”, “청소년 골라내는 방법 센스 대박”, “아르바이트생 잘 골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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