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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남녀 외모 자신감 차이, “그래서 노홍철이…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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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1 13:01
2012년 12월 11일 13시 01분
입력
2012-12-11 10:52
2012년 12월 11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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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두잇서베이
‘남녀 외모 자신감 차이’
남녀 외모 자신감 차이에 대한 조사 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
모바일 설문조사기관 두잇서베이는 지난 10일 전국의 남녀 4931명을 대상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외모 인식’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남성의 외모 자신감이 여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외모 자신감 차이 조사에 따르면 남성의 34.1%가 자신의 외모가 잘생긴 것으로 평가를 하는 반면 여성은 28.6%만이 자신의 외모가 예쁘다고 답했다.
반대로 자신의 외모가 ‘못생겼다’고 생각하고 있는 남성의 비율은 11.6%에 그쳤지만, 여성은 14.3%로 남성보다 높았다.
두잇서베이 대표는 “여성은 학교, 직장생활 등 살아가는 과정에서 외모로 인한 영향이 남성에 비해 크다고 느끼기 마련이다. 이 때문에 자신의 외모 또한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판단하는 경향이 있고 이것이 조사에 반영된 것이다”고 설명했다.
남녀 외모 자신감 차이 결과에 네티즌들은 “남성들이 저렇게 생각하는지 몰랐다”, “하긴~ 여자들은 조금만 뚱뚱해도 다이어트 한다고 난리다”, “그래서 노홍철이 못친소 결과를 믿지 않았구나.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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