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스타 뷰티] 블링블링~배우 오인혜의 ‘3D 광택 페이스’ 연출법!

  • 우먼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2월 20일 11시 51분



영화 ‘돈크라이 마미’ VIP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오인혜. 은은한 광택 스킨을 바탕으로 F/W 트렌드 컬러인 메탈릭한 느낌의 브라운 세미 스모키를 연출했다. 그녀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수미(위드 수미 원장)씨가 노하우를 공개했다.


오인혜의 ‘3D 광택 페이스’연출법!

은은한 광택과 입체감이 돋보이는 세미 매트 스킨을 바탕으로 브라운 스모키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눈매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누드립으로 마무리하는 것도 잊지말 것.
BASE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 오팔펄이 함유된 하이라이터와 펄 글로우 베이스를 믹스해 은은한 광택을 표현한다.

파운데이션은 한 가지 톤을 얼굴 전체에 바르는 것보다 밝기의 차이를 이용해 컨투어링 효과를 줄 것! 본래의 피부톤보다 화사한 피부를 얼굴 중앙과 하이라이트존에 바르고, 한 톤 어두운 파운데이션은 얼굴 외곽에 발라 스펀지로 가볍게 발라준다.


EYE
블랙 젤 라이너를 이용해 점막을 꼼꼼히 채우고, 눈꼬리는 살짝 길게 내려준다. 섀도는 베이지 컬러를 눈두덩 전체에 바른 후, 브라운에 가까운 자주빛 섀도를 쌍꺼풀 라인에 포인트 컬러로 발라준다.

언더라인 애교살에도 베이지 컬러를 바른 후, 골드펄을 함유한 브라운 펜슬로 눈꼬리에서 앞머리까지 라인을 그린다. 포인트 컬러로 사용한 자주빛 섀도로 눈꼬리 부분을 그라데이션 하면 좀 더 깊고 그윽한 눈매가 완성된다. 언더라인 점막도 블랙 펜슬로 꼼꼼히 채워주면 오인혜표 세미 스모키 완료.

TIP 눈두덩 중앙에 반짝이는 펄을 바르면, 평평한 눈매도 입체적으로 변신!


CHEEK & HIGHLIGHT & SHADING
핑크빛 미네랄 치크로 컬러감 보다는 은은한 광택과 탱탱함을 연출할 것! 브론즈 파우더로 얼굴 바깥 부분에 음영을 준 후, T존에서 턱선 중앙까지 하이라이트 효과를 준다.



LIP
컨실러를 이용해 입술색을 톤 다운 시킨 후, 핑크와 베이지 컬러를 믹스해 누드 핑크 컬러를 표현한다. 마무리로 투명 글로스를 발라주면 글로시한 입술이 완성!

글·이수영<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swim1020@hanmail.net>
한혜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hye-eun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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