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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알바 면접 최악 멘트 1위는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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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7 09:20
2012년 12월 27일 09시 20분
입력
2012-12-27 09:20
2012년 12월 27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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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면접 최악 멘트’ 1위는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로 나타났다. 사진은 MBC 무한도전의 한 장면.
‘알바 면접 최악 멘트’
‘알바 면접 최악 멘트’는 뭘까?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몬의 조사결과 ‘알바 면접 최악 멘트’1위는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알바몬이 아르바이트생 56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알바생이 경험하는 최악의 면접 상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밝혀졌다.
알바몬에 따르면 알바생 10명 중 9명이 구직 과정에서 황당한 면접을 경험해 본 적이 있다고 응답한 가운데, 가장 듣기 싫은 최악의 멘트(복수 응답·최대 3개) 1위는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29.0%)’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부모님은 뭘 하시나?(15.8%)’, 3위는 ‘애인은 있나?(13.9%)’였다.
이어 ‘키·몸무게·허리 사이즈 등 신체 사이즈는 어떻게 되나?(9.1%)’, ’나(면접관)의 첫인상, 성격은 어때 보이나?(5.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알바 면접 최악 멘트’ 설문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알바 면접 최악 멘트 다들 동의할 것 같다”, “알바 면접 최악 멘트 정말 개념 없네”, “알바생 설움은 면접부터 드러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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