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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흔한 원룸 광고 2탄, “아들 사진 공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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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1 13:52
2013년 1월 1일 13시 52분
입력
2013-01-01 13:45
2013년 1월 1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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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흔한 원룸 광고 2탄’
‘흔한 원룸 광고’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원룸 광고’라는 제목으로 이색 원룸 벽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성 전용 원룸. 좋은 방 있다!”는 제목으로 느낌표를 3개를 붙여 주목하게 만들었다. 이어 “가장 슬픈 사람들은 이미 방을 구한 사람들”이라는 말과 함께 “붙어있는 종이들에 쓰여 있는 옵션 정도는 다 있음”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원룸 벽보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바로 마지막 문구다. 바로 “우리 아들 잘생겼다”라는 짧은 한마디에 많은 네티즌들이 폭소한 것.
‘흔한 원룸 광고’ 본 네티즌들은 “아들 사진 공개해 주세요”, “쓰신 분 센스 넘친다”, “원룸 하루 만에 다 계약됐을 듯”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사진은 지난 2011년 8월 이미 한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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