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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승준 9단의 이 한수
[김승준 9단의 이 한수]1선의 묘수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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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9 03:00
2013년 1월 9일 03시 00분
입력
2013-01-09 03:00
2013년 1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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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잉창치배 결승 2국
○ 박정환 9단 ● 판팅위 3단
제7회 잉창치배 결승 1국에서 한국의 기대주 박정환 9단(20)이 중국의 샛별 판팅위 3단(17)에게 패했다. 그리고 맞이한 2국. 박정환은 1국의 패배를 털어 버리고 멋진 묘수를 선보이며 승리를 이끌어 냈다.
▽장면도
=흑 백의 돌들이 얽혀 어느 한쪽은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박정환이 백 1로 공격에 들어가자 판팅위는 흑 2, 4로 최대한 버틴다. 얼핏 보아 흑이 넘어가는 데 문제가 없어 보인다. 이 장면에서 박정환이 결정타를 준비하고 있었다.
▽참고 1도
(흑 타개)=백 1로 붙이는 수가 먼저 떠오른다. 하지만 흑 2를 선수하고 흑 4로 붙이는 타개의 맥점이 있다. 흑 8까지 되면 백의 실패. 백 9로 두면 흑 10으로 받아 흑이 사는 데 지장이 없다.
▽참고 2도
(백 1, 묘수)=백 1로 들여다본 수가 묘수. 흑은 2로 잇지 않을 수 없다. 이때 백 3으로 붙이는 것이 좋은 수순. 흑 4를 선수하고 흑 6에 붙이는 수는 백 13까지 흑이 모두 잡힌다.
▽실전 진행
=실전에서는 흑 2로 붙여 변화를 꾀했으나 백 3이 연이은 호착. 결국 흑은 모두 살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흑 4, 6으로 살아갔다. 백 7로 요석을 잡고 수습해서 백의 우세. 우세를 끝까지 지킨 박정환의 불계승.
김승준 9단의 이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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