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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초등생 장래희망 1위, “학교 2013 내용이랑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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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14:45
2013년 1월 16일 14시 45분
입력
2013-01-16 14:39
2013년 1월 16일 14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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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사진= 동아닷컴DB)
‘초등생 장래희망 1위’
초등생 장래희망 1위가 공개됐다.
지난 15일 통계청이 발간한 동화책 ‘얘들아 마법 풍선 불어볼까’에는 아이들이 원하는 장래희망과 부모가 원하는 장래희망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중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초중고생 학부모 9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부모들이 원하는 자녀의 직업은 초등학생의 경우 의사(16.4%), 교사(15.3%), 공무원(13.8%), 연예인(10%)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초등생의 장래희망으로는 운동선수(14.7%)가 1위로 꼽혔다. 이어 교사(13.3%), 연예인(10%) 순으로 집계됐다.
중학생의 경우 학부모와 학생 모두 교사가 되기를 원했다. 중학생 본인이 원하는 장래희망에서도 교사와 연예인이 강세를 보였다.
‘초등생 장래희망 1위’ 통계에 네티즌들은 “학교 2013 내용이랑 똑같네!”, “곧 현실을 직시하게 된다”, “어릴 적 꿈이 커서도 이어지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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