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강습도 튀어야 산다!

  • Array
  • 입력 2013년 1월 23일 07시 00분


하이원리조트 유아를 위한 프리미엄 케어강습
하이원리조트 유아를 위한 프리미엄 케어강습
곤지암, ‘스키장 안전학교’ ‘무료 클리닉’ 운영
하이원, 유아 1대1 프리미엄 케어강습도 인기

곤지암리조트와 하이원리조트가 기존의 스키강습과 다른 독특한 스키스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수도권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는 국내 스키장 최초로 패트롤이 참여하는 ‘스키장 안전학교’와 국가대표 출신 스키학교 교장이 함께 하는 ‘원포인트 무료스키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스키장 안전학교’는 매주 토요일 현장에서 접수를 받아 오전, 오후 각 20명씩 이론교육 30분, 현장실습 30분의 강습을 진행한다. 과정을 이수한 스키어와 보더에게는 스키복에 부착할 수 있는 곤지암리조트 스키장 안전학교 와펜을 선물로 준다. 1999년 동계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인 최문성 스키학교 교장과 전문 스키강사가 함께 하는 ‘원포인트 무료스키 클리닉’은 초급자에게 1시간 동안 자세교정 등 원포인트 레슨을 해준다. 오전 20명, 오후 40명씩 매주 평일에 운영한다.

하이원리조트는 유아를 위한 프리미엄 케어강습을 실시하고 있다. 6시간 동안 강사가 부모처럼 아이를 챙기며 1대1 강습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습료는 35만원. 44개월부터 미취학아동까지 신청할 수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