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브랜드 갭(GAP)의 키즈라인인 베이비 갭이 ‘피터 래빗 리미티드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세계적인 동화작가 비어트릭스 포터의 동화 캐릭터와 작품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베이비 갭은 포터의 동화책 ‘피터 래빗’에 등장하는 동물 캐릭터를 활용한 옷과 모자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디슈트와 드레스 등 의류는 2만∼6만 원대이며 모자나 액세서리류는 3만 원대다. 피터 래빗 컬렉션은 이달 말부터 전국 갭키즈 매장에서 판매된다. VDL, 초콜릿+화장품 마케팅
LG생활건강의 색조 전문 브랜드 VDL이 초콜릿 브랜드 길리안과 화이트데이를 겨냥한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화장품을 선보인다. 초콜릿과 화장품이 공동 마케팅을 통해 기획 제품을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VDL 제품의 포장과 형태에 길리안 초콜릿의 상징인 해마와 조개 모양, 고유의 마블링, 컬러 등을 더하는 형태로 제작됐다. 아이섀도, 블러셔의 경우 길리안의 대표 형태인 해마와 조개 모양을 제품에 새겨 넣었고, 립스틱은 길리안 초콜릿의 특징인 마블링을 그대로 표현했다. 네일컬러에서는 기존 컬러 외에 초콜릿컬러가 추가됐다. 랑콤, 알베르 엘바즈와 특별 컬래버레이션
랑콤이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알베르 엘바즈와 특별 컬래버레이션 메이크업 라인을 선보인다. 랑방의 수석 디자이너인 엘바즈는 다채로운 디자인과 세련된 스타일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디자이너 중 한 사람으로 평가 받고 있다. 랑콤은 “엘바즈의 감각과 여성에 대한 이해가 랑콤과 만나 새롭고 놀라운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6월경 전 세계에서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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